[사진제공=레이첼콕스]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 각종 파티 등이 기다리고 있는 12월,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아이템을 장만하기에는 꽤나 부담스럽다.

파티 룩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슈즈만 바꿔도 이목 끄는 부츠가 선보여 화제다. 그 주인공은 레이첼콕스(Rachel cox)의 ‘싸이 하이 부츠 (thigh high boots)’다.

싸이 하이 부츠는 무릎을 넘어 허벅지까지 오는 길고 타이트한 부츠로 보온은 물론, 다리라인의 결점을 가려주며 스타일까지 사수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이에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가 다양한 디자인의 ‘싸이 하이 부츠’를 출시하여 연말 파티룩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이첼콕스는 3cm의 낮은 굽 제품부터 5cm, 11cm의 제품까지 굽의 높이를 다양화 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탄력감이 살아있는 스판덱스와 레더를 적절히 매치하여 소재의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레이첼콕스 관계자는 “싸이 하이 부츠는 그 자체로 시선을 끌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아이템과 따뜻한 방한 아이템으로 활용된다”며 “연말 모임 후 일상 속 데일리 패션에서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레이첼콕스의 MA 관계자는 싸이 하이 부츠 코디 방법으로 여성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법한 심플한 미니원피스에 매치하는 것을 추천했다. 여기에 퍼 아우터, 롱 코트를 매치하면 과한 노출 없이도 고혹적인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스키니진에 코디하여 시크하면서 추위에도 걱정없는 파티룩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고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