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가 모델 김용지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통해 2016 서머 슈즈 트렌드를 제안했다.

레이첼콕스는 24일 도시적인 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김용지와 함께 한 슈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용지는 스트랩 샌들, 슬링백, 블로퍼, 레터링 샌들 등을 활용해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개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블랙룩에 봄•여름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블로퍼를 매치해 시크함을, 레터링이 가미된 샌들과 블랙&화이트 의상을 소화해내며 모던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블로퍼 헤리는 김용지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사한 컬러감의 스포티 샌들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캐주얼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츠와 슬링백 모두 핑크 컬러로 통일해 세련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내기도 했다.

[김용지. 사진 = 레이첼콕스]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