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같은 앵클부츠로 패션대결을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4회에서 문근영 빈티지한 스타일의 원피스에 오렌지 브라운 컬러 카디건을 걸쳐 소녀감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했다. 여기에 모던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를 적절히 매치하여 촌스럽지 않은 그녀만의 세련된 그래니룩(Granny Look)을 완성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현아는 16일에 열린 서울패션위크 ‘스티브J&요니P’ 패션쇼에 참석, 블랙의 컬러조화가 돋보이는 브리티시룩을 선보였다. 그는 미니스커트에 하반기 F/W시즌 아이템인 ‘앵클부츠’를 착용하여 아이돌계 ‘패왕색’다운 섹시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스타일링에 공통적으로 착용한 아이템은 ‘레이첼콕스’ Terra RPL 017으로 세련된 라인에 아나콘다 텍스쳐의 레더와 와이드한 내츄럴 우드굽의 콤비네이션이 멋스러운 앵클부츠다.

레이첼콕스 관계자는 “문근영과 현아가 착용한 앵클부츠는 플랫폼 1cm로 10cm 굽높이에 비해 안정된 착화감을 자랑하여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면서 “보온성, 각선미, 스타일 모두 책임져 줄 아이템으로 많은 여성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앵클부츠의 컬러는 블랙/브라운 두종류로 가격은 30만원대다.

[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